• [1]‘서울도서관’으로 바뀐 옛 서울시청사 시민의 쉼터로 각광
  • 입력날짜 2013-02-03 18: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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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토요일) 서울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내부계단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2일(토요일) 서울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내부계단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20여만 권의 장서와 서울시내 320여개 도서관 자료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도서검색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도서관'이 서울의 대표 도서관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옛 서울시청사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문을 연 ‘서울도서관’을 주말을 이용해 찾은 시민들이 내부계단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2일 토요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도서관은 6개실(세계자료실 4층), 서울자료실(3층), 디지털자료실, 일반자료실(2층), 장애인자료실, 일반자료실(1층)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26일 문을 연 이후 지난 1월 27일까지 서울도서관을 이용한 시민은 68만 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과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휴관한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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