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수궁 앞으로 온 울산 송전탑!!
  • 입력날짜 2013-02-03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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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앞 송전탑에서 농성중인 최병승씨의 고공농성 현장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덕수궁 앞 미니 송전탑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앞 송전탑에서 농성중인 최병승씨의 고공농성 현장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덕수궁 앞 미니 송전탑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를 주장하며 울산현대자동차 공장 앞 송전탑 15m터 상공에서 농성중인 최병승씨의 모습이 걸린 미니 철탑이 덕수궁 앞 농성장 옆에 세워져있다.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철탑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출신 해고자 최병승씨는 현대자동차 정규직으로 발령을 받았으나 인사발령에 대해 거부 의사를 표시하며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를 주장하고 있다.

법원은 지난 1월 15일부터 철탑농성자들에게 자진퇴거 하지 않으면 하루 1인당 30만원의 간접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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