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복지관 이사에 나선 특수임무유공자회
  • 입력날짜 2013-01-03 13: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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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일 오전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지부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전승진)는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영등포 장애인복지관내 직업훈련실 이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8년부터 영등포자원봉사센터가 맺어준 인연으로 장애인복지관과 교류해 오고 있다는 전승진 영등포구 지회장은 “우리 사회는 ‘장애우’에 대한 편견이 심한 것 같아 안타깝다.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 우리와 다른 것은 없다”고 밝히며 “매번 봉사 할 때 마다 새로운 것을 얻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우리가 직업훈련실을 이사를 한 뒤 내일 아침에 친구들이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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