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선거개입’ 불붙는 시국선언
  • 입력날짜 2013-06-20 15:17:11 | 수정날짜 2013-06-21 07: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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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20일 오전 국정원 선거개입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20일 오전 국정원 선거개입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정원 선거개입’이 사실로 들어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시국선언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오고 있다.

6월 20일(목) 오전10시 30분 서울대검찰청 앞에서 서울대총학생회(회장 김형래)는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사건으로 민주주의가 훼손됐다”며 “선거에 개입하고 수사를 축소 은폐한 관련자들을 처벌하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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