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동화전마을 김정회 위원장 석방 촉구 가두행진 펼쳐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와 765kV 송전선로 경과지 4개면 주민 150여명은 28일 오전 김정회 동화전마을 대책위원장의 석방촉구 집회를 열고 밀양시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까지 약 1.21km 가두행진을 벌였다.
26일 새벽 송전탑 공사를 주도적으로 막았다는 이유로 가족들 앞에서 수갑이 채워 진채 강제 연행된 김정회 밀양 동화전마을 주민대책위원장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밀양경찰서 유치장 안에서 연행과정에서 일어난 인권 탄압 등에 항의하며 3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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