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북한에서 사상 처음으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평양 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우식(19·수원시청)과 이영균(19·고양시청)은 남자 주니어 85kg 급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14일(토) 시상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그동안 북한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사용했다.
김학원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