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엔 축포, 서울역엔 촛불!
  • 입력날짜 2013-10-05 23:44:56 | 수정날짜 2013-10-06 1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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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시민 100만여명이 함께한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서울역 광장에서는 시민 5천여명이 참석한 국정원 대선불법 개입 규탄과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각각 열렸다.
5일 저녁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 안영혁
5일 저녁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 안영혁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저녁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형형색색의 축포가 가을밤을 수놓은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100만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288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 시국회의가 주최한 국정원 대선불법개입 규탄대회가 시민 5천여명(경찰추산 1천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김삼정
288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 시국회의가 주최한 국정원 대선불법개입 규탄대회가 시민 5천여명(경찰추산 1천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김삼정
 
같은 시각 서울역 광장에서는 288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 시국회의가 주최한 국정원 대선불법개입 규탄대회가 시민 5천여명(경찰추산 1천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시민 및 단체 관계자들은 국정원 대선 불법 개입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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