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들 하십니까? 아니요. 안녕하지 못합니다”
  • 입력날짜 2013-12-15 06:12:23 | 수정날짜 2013-12-15 1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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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집회 “안녕들 하십니까?”대자보 주인공 주현우씨 참석
14일 저녁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총파업 승리 위한 전국 철도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한 3만여 명의 관계자 및 시민들이 철도민영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  ⓒ박용현
14일 저녁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총파업 승리 위한 전국 철도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한 3만여 명의 관계자 및 시민들이 철도민영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 ⓒ박용현
 
14일(토) 저녁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총파업 승리 위한 전국 철도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한 3만여 명의 관계자 및 시민들이 철도민영화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최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를 쓴 고대생 주현우씨가 고려대 정경관 앞에 모였던 300여 명과 함께 행사에 참석해 “안녕들 하십니까”라고 외치자, 참가자들은 “아니요, 안녕하지 못합니다!”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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