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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대

[HOT뉴스] 최호권 구청장, '정원 도시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 선언

  • “박원순 서울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
  • 입력날짜 2013-11-06 1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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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고안을 이행하지 않는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2003년 이후 자살한 기관사만 7명, 그중 3명이1년 8개월 동안 자살했다.
 
6일 오후 서울광장의 한 모퉁이에서 8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 박찬민 총무국장(사진 오른쪽)은 “계속되는 기관사 자살에 대해 서울시가 ‘지하철 최적근무위원회를 만들었고 위원회에서는 7가지 권고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 권고안은 그 어느 것 하나 수용되지 못했다.”며 “이제 박원순 서울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권고안을 이행하지 않는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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