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복지도우미 모집
  • 입력날짜 2013-04-08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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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4월 8일에서 12일까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할 복지도우미를 모집한다.

이는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직업재활시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선발된 자는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3곳(리드릭, 행복한나무, 한사랑보호작업장)에서 주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1일 3만 9천원(4대보험 가입), 근로기간은 5월에서 12월까지 8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합산재산이 3억2천8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희망자는 자신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주민센터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6명을 선발하여 4월 23~24일 경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문의는 영등포구 사회복지과 (02-2670-3394)로 하면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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