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컷뉴스]416인 참여,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촉구
  • 입력날짜 2014-08-12 1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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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
국민농성에 참여한 문정현 신부가 12일 오후 제대로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국민농성에 참여한 문정현 신부가 12일 오후 제대로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7일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8월 12일 문정현 신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416명이 모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유가족을 우롱한 여·야 합의를 파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416명은 “세월호 유가족 요구가 배제된 여야합의를 철회하고 독립적 특별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거듭 촉구하고 16일(토)까지 국민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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