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연, 상·생·공·정·힐링 민생복지정책 서울 협약
  • 입력날짜 2014-11-28 1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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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서민증세로 서민 고통받아”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28일(금) 오전 11시 30분 당 대표실에서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상·생·공·정·힐링 민생복지정책 서울 협약식을 갖고 민생정책을 챙기는 대안정당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문희상 새정연 비대위원장(사진 가운데)은 갑의 횡포에 눈물짓는 을들이 없는 세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영혁
문희상 새정연 비대위원장(사진 가운데)은 갑의 횡포에 눈물짓는 을들이 없는 세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영혁
 
문희상 비대위원장 인사말을 통해 “새누리당의 집권 7년 간 서민과 중산층의 삶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그런데도 근혜 정부는 국민께 약속한 민생복지 공약을 하나씩 하나씩 파기해 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공약파기를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포기, 복지공약 파기, 서민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을 새정치민주연합과 서울특별시가 함께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을지로위원장과 서울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상·생·공·정·힐링 민생복지정책 서울 협약 내용에는 상가세입자 권리보장, 생활임금제 도입, 공공정부 실현, 정규직 확대, 채무힐링 서비스 강화 등이 포함됐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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