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컷뉴스] “검찰 수사결과 국민이 믿지 않을 것”
  • 입력날짜 2015-01-05 20:08:48 | 수정날짜 2015-01-05 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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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 경질 촉구
“비선 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실시”를 촉구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대변인 ©안영혁 기자
“비선 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실시”를 촉구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대변인 ©안영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 5일(월) 오후 국회 기자실에서 갖은 오후 현안 브리핑 통해 “비선 실세 국정농단 수사결과는 특검하면 전부 뒤집어질 것이다”고 주장하고 “결국 검찰의 수사결과는 정윤회 씨와 청와대 실세들에게 면죄부를 발부해준 것에 불과하다.”며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유 대변인은 ‘검찰의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발표를 한마디로 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이다.”며 “그러나, 국민들은 검찰 수사결과를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유기홍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건의 당사자인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을 즉각 경질할 것”과 “비선 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실시”를 촉구했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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