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관계, 말이 아니라 실천
  • 입력날짜 2015-01-02 1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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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남북 당국 간 회담 준비해야!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오른쪽 사진)은 1월 2일(금) 오전 10시 국회기자실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남북관계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015년 신년사에서 남북고위급 회담은 물론 남북 최고위급 회담도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의 이 같은 언급은 남북정상회담의 개최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다.”고 강조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우리 정부에도 대해서도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강조했듯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화를 주문했다.

사진 : 안영혁 기자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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