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종북 숙주론에 일침 3월 9일 오전 정의당은 리퍼트 대사 피습과 관련하여 새누리당이 종북 숙주론을 들고 나온 데 대해 “나쁜 일만 터지면 북한과 연계시키는 매우 못된 버릇이 있다."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을 향해 “피해 당사자인 미 당국조차 이번 사건의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마치 물을 만난 듯 야권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려 하고 있다."라며 새누리당의 종북 숙주론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종민 대변인은 “대한민국 전부를 종북으로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겠는가?”라고 묻고 “새누리당은 뻔한 속내다 보이는 호들갑 그만 떨고 이성을 찾아야 할 것이다.”며 “제발 품격 있는 여당다운 여당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박강열 국장/ 안영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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