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정치를 청산하겠다는 당원들의 의지를 보여준 것”

 

28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유승희 의원 주최로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장윤선 오마이뉴스 기자, 양경숙 한국여성정치연맹 부총재가 발제를 밭은 이번 토론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성지방의원 과 여성당원이 자유토론자로 나서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성과와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유승희 의원은 “계파가 없는 제가 여성과 약자를 위해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승리한 것은 계파정치를 청산하겠다는 당원들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승희 의원은 실제로 계파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재외국민 대의원 투표에서는 유일하게 20%대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한 유승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전국의 여성지방의원, 당원들과 함께 우리당이 나아갈 길에 대해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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