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이용, 1일 16시~18시 사이는 피하세요
  • 입력날짜 2012-10-01 13: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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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 25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일 오후 4시 25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성묘와 차례를 지낸 시민들이 귀경길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교통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13시 현재경부선 서울방향 비룡분기점에서부터 신탄진휴게소까지는 서행을, 신탄진 나들목에서부터 청주나들목 구간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2시30분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14만 4백여대, 들어온 차량이 16만 4천7백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할 예상차량은 368만 여대로, 최대 정체 길이를 보이는 시간을 1일 16시~18시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시간을 피해 고속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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