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한 중국 관광객 씀씀이..'하루에 4천만원!'
  • 입력날짜 2012-10-13 06:17:52
    • 기사보내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10일 오전, 공사 3층 금강실에서 서울시 중구청, 비씨카드㈜, 중국은련㈜과 함께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4자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시 중구청 안해칠 기획재정국장, 은련카드 한국대표부 성보미 대표, 한국관광공사 정연수 해외마케팅실장, 비씨카드 주식회사 이정호 가맹점개발실장
왼쪽부터 서울시 중구청 안해칠 기획재정국장, 은련카드 한국대표부 성보미 대표, 한국관광공사 정연수 해외마케팅실장, 비씨카드 주식회사 이정호 가맹점개발실장
 
이날 MOU 체결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정연수 해외마케팅실장, 서울시 중구청 안해칠 기획재정국장, 은련카드 한국대표부 성보미 대표, 비씨카드 주식회사 이정호 가맹점개발실장이 각 사를 대표하여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을 도모하고, 잠재 중국인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밝혔다.

한편 4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명동일대에서 국경절기간부터 10여일간 진행된 ‘조아요! 한국! Go! 고우!’ 쇼핑 페스티벌에는 1만887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최고 4천만원을 비롯하여 1일 평균 10여장의 천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이 나와 실제 중국인 관광객이 큰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하였다.

협약식에 이어 행사응모자들에 대한 추첨식이 진행되었으며, 각 대표가 한 명씩 총 4명의 당첨자를 추첨했다. 본 행사는 연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며, 행사의 당첨자는 심사를 거쳐 한국행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 숙박권을 받게 된다.


정지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