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8년간 지속적 운영
영등포구가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내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120개교 282개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총 16,788명의 주민이 참여해 배움을 이어나갔다. 해마다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당산초등학교 등 23개 학교가 참여하며, ▲바리스타 ▲꽃꽂이 ▲오카리나 ▲예쁜손글씨 등 일반 취미반에서부터 ▲독서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 ▲진로 지도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반까지 4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판홍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는 자격증 취득이나 직업교육과 같이 주민의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영등포구 홈페이지(http://lll.ydp.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운영기간 및 신청은 해당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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