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새해 맞이 그 모습 살펴보니 '깜놀!'
  • 입력날짜 2013-01-03 04:42:46
    • 기사보내기 
2013년 계사년 신년을 맞아 서설이 내린 가운데 차분하게 한해를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한해 맞이 행사는 어떻게 시작할까?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새해를 경축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축포발사가 있었다.”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인 발사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를 빛나게 장식한 승리의 영마루, 조국의 밝은 앞날과 인민의 행복을 약속하는 광명한 미래가 펼쳐진 투쟁의 언덕에 올라선 인민의 환희가 조국강산에 차 넘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2012년 12월 31일 밤 축포가 오르게 될 김일성광장과 4.25문화회관, 평양체육관, 통일광장, 만경대 학생소년 궁전 앞으로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필승의 신심과 낙관, 희망과 열정에 넘쳐 새해를 맞이하는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의 물결이 굽이쳤다.”고 풍경을 그렸다.
 
 
신문은 “새해 1월 1일 0시 천지를 뒤흔드는 장쾌한 축포성이 울리며 경축의 불보라가 터져 올라 평양의 밤하늘을 밝게 비쳤다.”며 “하늘가에 끝없이 터져 오르는 영롱한 불꽃들, 기기묘묘한 축포들은 수도의 곳곳마다를 황홀하게 채색하였다.”고 전했다

이정섭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