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고·특목고, 일반고와 사교육비 최대 7배 차이
  • 입력날짜 2015-09-21 10:10:38
    • 기사보내기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고교(입시) 체제 빠른 도입 촉구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교(입시) 체제 빠른 도입 촉구했다 Ⓒ영등포시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교(입시) 체제 빠른 도입 촉구했다 Ⓒ영등포시대
21일 오전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특목고 진학 희망 중3 학생과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의 고액 사교육비 차이가 최대 7배로 나타났다”라고 주장하고 “고교의 선발 방식을 선지원 후추첨, 선발 시기 일원화, 성적 중심으로 선발 금지 등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새로운 고교 입시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으로 일반고 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일반고 재직교사들은 물론이요 과학고·영재고·외고·국제고 재직교사들조차 82%~88.8%의 교사들이 동의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주장하고 정치권과 정부를 향해 고교(입시) 체제의 빠른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