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민간에서 개발한 앱 중에서「TOP-10」을 선정
  • 입력날짜 2013-01-09 1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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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의 볼거리와 생활에 편리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민간에서 개발한 앱 중에서 걷고 싶은 서울길 (iOS)을 포함해 「TOP-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걷고 싶은 서울길 (iOS)
걷고 싶은 서울길 (iOS)
 
유용한 앱 TOP-10의 선정은 전체 404개(안드로이드 197, 아이폰 207) 앱 중 컨텐츠, 동작, 기능, 서울시 관련성, 공공성, 유해정보 포함 여부, 무료앱 등을 기준으로 시민들에게 유용한 앱 50개를 우선 선정하여 1차 전문기관 검증과 2차 전문가 검토를 거쳐 10개의 앱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웹은 걷고 싶은 서울길 (iOS)을 포함해 서울대공원 100배 즐기기 (iOS), Art in seoul (iOS), 서울시 분실물센터 (iOS), Seoul toilet (iOS), 서울 지하철 출구 정보 (Android), 3D지하철-서울 (Android), 서울 지하철 내비게이션 (Android), 서울 교통정보 (iOS), 서울 버스정보 (iOS)다.
서울대공원 100배 즐기기 (iOS)
서울대공원 100배 즐기기 (iOS)
 
분야별로 구분해 보면 볼거리 제공, 여가선용에 유용한 앱으로「걷고싶은 서울길」등 3개, 일상생활에 유용한 앱으로「서울시 분실물센터」등 4개, 교통정보 활용에 유용한 앱으로「서울버스정보」등 3개 등이다.

황종성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유용한 앱 TOP-10을 선정했는데 선정되는 않은 앱 중에도 시민들에게 편리한 앱이 상당수 있어 모두 홍보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고 말하고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TOP-10을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므로 개발자들의 자긍심도 높여 주고, 성취의 보람과 앱 개발의 동기부여도 제공하는 이중 효과로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인재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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