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24일, 저녁 대한문 앞에는 ‘유권자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모임’의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가 열렸다.
▲ 한 참석자가 발언을 하고 있다. © 김아름내
이 집회는 4회째를 맞고 있다. 여러 곳을 다니며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차후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촛불집회에 모인 사람들 © 김아름내
또 발언에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12월 1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 대한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민모임의 발언도 이어졌다. 이들은 박 당선자(대통령)의 취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잠시 후면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된다.
박근혜 당선자, 아니 이제 박근혜 대통령은 끊이지 않고 있는 이 같은 논란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 그리고 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돌릴 것인지 우려섞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자의 마음 또한 무거워 진다.
김아름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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