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흑석동,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 심의 통과
  • 입력날짜 2013-02-28 14: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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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흑석동 일대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안)이 가결되어 흑석지구중심의 체계적․계획적 정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13년 2월 27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흑석동 1-3번지일대 원불교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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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부지 지구단위계획 대상지역은 지하철9호선 흑석역과 연접하고 현충로변에 위치하여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으로 현재 원불교 서울회관부지로 이용되고 있는 지역이다

금회 계획에서는 현충로변에서 한강변쪽으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한강변 접근성 제고를 위한 공공보행통로 설치 등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건축계획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로 하고 한강변으로는 높이를 6층 이하(30m 이하), 현충로변으로 12층 이하(50m 이하)로 배치하도록 계획하였다

금번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하여 향후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건축물을 건립하여 흑석역세권 및 흑석지구중심의 중심지 기능이 확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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