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 경제를 쉽게 알려주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 내에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하도록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화) 밝혔다.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육’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 내용에 맞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7명 이상의 주민들이 모여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 강사가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간다.

연중,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크게 기초강의인 ‘사회적 경제가 뭐예요?’와 심화강의인 ‘사회적 경제 더 알아가기’ 두 가지로 구분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영등포 사회적 경제생태계 조성사업단( 070-5029-4969)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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