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검정고시위원회, 2016년 첫 검정고시 원서 15일 접수
  • 입력날짜 2016-02-14 21: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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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검정고시, 4월 10일 1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
2월 15일 ‘2016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을 위한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시 검정고시위원회는 2월 15일(월) ‘2016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월 15일(월)부터 2월 19일(금)까지 5일간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se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목)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20,000원의 응시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교육복지 차원에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는 응시 수수료를 면제한다.

14개 고사장에서 4월 10일 오전 9시부터(초졸) 오후 3시(중졸) 시행되는 이번 고시는 초졸 고사장 선린중, 중졸 고사장 불광중, 신동중, 강북중(3개소)이며 고졸 고사장은 신현중, 여의도중, 공릉중, 송파중, 양강중, 대방중, 무학중(7개소)이다. 특수고사장 서울경운학교,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남부교도소 (3개소)에서 치러진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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