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공사, 가든파이브 지원시설 점포 49개 입찰접수
  • 입력날짜 2013-04-15 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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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15일(월)~17일(수) 가든파이브(송파구 충민로 66 소재) 지원시설 49개 점포에 대해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든파이브는 지하철 8호선과 연결돼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위례신도시와 문정법조타운 등 인근 대규모 개발지구와 인접해 상권 활성화와 상주인구 증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설은 ‘라이프(Life)관’ 41개, ‘웍스(Works)’관 3개와 ‘툴(Tool)’관 5개 등 총 49개 점포이며 용도는 상점, 전시장, 어린이집과 의원 등이다. 가격은 층수와 위치에 따라 5천만원대에서 약 43억원까지 다양하다.

SH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아 18일(목) 개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원시설 공급에 이어 오는 26일(금) 전문상가, 창고 및 아파트형 공장 등을 추가공급할 계획이다.

고장열 SH공사 가든파이브사업처장은 “지난해 가든파이브의 유동인구가 5만 명에 이르러 매년 수직상승하고 있고, 입점상가도 80%를 넘어섰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을 높여 명실상부한 서울 동남권의 유통메카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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