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A, 뉴미디어 광고분야 핵심인재 양성
  • 입력날짜 2013-05-28 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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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광고 산업 재직자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특화교육 실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 (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뉴미디어 광고분야의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와 공동으로 뉴미디어 광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4일(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취업희망자 과정은 뉴미디어 광고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휴)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6.24부터 8.26까지 주 4회(월/화/수/목, 19:30~21:30)에 걸쳐 진행되며, 재직자 과정은 광고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6.25부터 9.10까지 주 2회(화/목, 19:30~21:30)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광고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지며 서울시의 지원(최대 80%)으로 저렴한 값에 수강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교육과 워크숍은 물론 멘토시스템까지 갖춘 본 교육과정은 실무 경험을 보유한 우수 강사진과 업계 최신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매년 높은 교육 수요를 보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취업희망자 과정은 뉴미디어 광고분야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광고기획 제안PT를 수행하는 실전 워크숍까지 겸하여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2년에는 45%의 취업성과를 달성하였다.

재직자 과정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산업현황, 신유형 매체 등 광고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 커리큘럼 구성과 더불어 개인이 취약한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수강할 수 있는 선택형 수강제도를 도입하여 교육 효과를 증진할 계획이다.

한국광고협회 박상용 팀장은 뉴미디어 광고 교육과정을 통하여 광고 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인력이 배출되고 나아가 서울의 비즈니스서비스 산업이 활기를 띄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 신청은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SBA 기업성장팀(380-3505) 또는 한국광고협회(2144-078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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