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오·남용 예방, 가정 폐의약품 수거사업 등 각종 행사에서 활동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청소년 의약품 안전지킴이를 양성하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청소년 의약품 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해 의약품 안전사용,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수료해 활동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 가정 폐의약품 수거사업 홍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지원 등 구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에서는 청소년 안전지킴이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홍보물을 배부하고 의약품 안전사용 기본 상식에 대해 전달한다. 구는 "6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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