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관내 지역 공헌 활동 지속적으로 펼쳐

매년 영등포구 관내 지역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한국거래소가 올해도 어김없이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를 찾았다.

한국거래소는 5월 30일(목), 영등포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개소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상담센터 후원금 7천 4백만원을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

한국거래소의 지원금은 ‘감성터치 상담프로그램’, ‘방문상담 활성화’, ‘우울증 관리교실 운영’, ‘상담실 기능 보강’ 등 노인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전문상담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2011년 5월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가 개설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 조성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2012년 5월에는 인프라강화 지원금을 후원 하는 등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를 후원 해오고 있다.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는 서울특별시 자치구 최초로 개설된 노인전문상담센터로서 기업과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공동파트너십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봉수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급격한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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