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전략과 노하우 전한다
  • 입력날짜 2013-06-13 06:19:11
    • 기사보내기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시장의 이해부터 아이템선정, 마케팅, 해외시장진출까지 실제 창업전선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창업은 꾸준히 늘고 있어 시민들이 소자본으로 성공적으로 인터넷쇼핑몰을 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실」을 마련했다고 13일(목) 밝혔다.

교육은 2일 과정으로 1차 6월 20일(목)~21일(금), 2차 6월 25일(화)~26일(수) 두차례에 걸쳐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은 각 250명씩 전체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전자상거래 컨설팅 전문업체인 최강혁 프로토타입 대표, 이숭규 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과장, 손정일 블로그PR대표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직접 맡는다.

1일차 교육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이해와 창업 준비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창업의 노하우 △소셜미디어 활용방법 등에 관해 진행하며, 2일차는 △관련법과 소비자문제 이해 △성공판매 위한 아이템선정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방법 등 부상하고 있는 미개척 시장에 대한 교육과 함께 쇼핑몰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이틀 중 하루만 참여도 가능하며, 신청은 6월 13일(목)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에서 1․2차 동시에 접수를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인터넷쇼핑몰은 소자본 무점포로, 주부, 은퇴자 등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고 소셜․모바일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상거래 등장으로 유망한 사업분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하지만 경쟁 또한 치열해 무분별한 시장진입으로 실패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쇼핑몰 창업과 운영을 돕고, 관련법과 소비자문제를 이해하는 자질있는 CEO배출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택순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