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 개방과 공유로 정부 3.0 실현에 앞장서 기상청은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공공데이터의 창의적 활용을 위해 기상데이터의 개방과 민간분야의 정보 활용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재 기상청의 기상자료 공개 비율은 79.3%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정부 3.0의 핵심 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 구현을 위해 더욱 폭넓은 정보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8일(월) 오후 밝혔다. 기상청 개방 자료 현황
기상청은 자체적으로 보유·운영 중인 29종의 자료 중 예보, 특보, 일기도, 위성, 레이더, 지상·해양·고층관측, 각종 기상지수, 황사 자료 등을 포함한 23종의 자료를 분류에 따라 전면 또는 부분 개방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정보개방 범위를 확대하고, 정보 관리 표준 양식을 개발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 공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교통, 유통, 건설, 레저, 보험 등 민간 분야의 창조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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