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주 주간시황…수도권 6주 연속 하락
  • 입력날짜 2013-07-05 1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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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0.03%, 서울 -0.09%, 수도권 -0.07%
전국 아파트값이 -0.03%로 6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0.09%, 경기도 -0.03%, 인천시 -0.07%, 강원권 -0.04%, 충청권 0.01%, 전라권 0.00%, 경상권 0.07%, 세종시 0.00% 등의 순이었다.
 
서울/수도권
서울에서는 중구 0.53%, 금천구 0.12%, 송파구 0.01%, 강서구 0.01% 등 네 지역만이 상승세였다. 이어 강동구 0.00%, 강북구 0.00%, 서초구 0.00%, 성북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중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이밖에 용산구 -0.91%, 구로구 -0.31%, 광진구 -0.21%, 노원구 -0.09%, 도봉구 -0.08%, 동대문구 -0.08%, 마포구 -0.08%, 강남구 -0.06%, 영등포구 -0.06%, 양천구 -0.05%, 관악구 -0.04%, 성동구 -0.03%, 동작구 -0.01%, 서대문구 -0.01%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개별 아파트로는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팬타빌 공급 158㎡가 9500만원 오른 14억9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고, 개나리래미안 109㎡B도 5000만원 오른 9억8500만원에 거래가가 책정됐다. 재건축 아파트들은 강동구 0.09%, 서초구 0.02%, 송파구 0.01% 등은 집값이 올랐고, 용산구 -0.80%, 구로구 -0.67%, 강남구 -0.45%, 영등포구 -0.31% 등은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로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공급 168㎡가 전주에 비해 2500만원 오른 21억5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도 59㎡도 전주에 비해 1200만원 오른 5억25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경기도는 부천시 0.25%, 김포시 0.18%, 광주시 0.03%, 평택시 0.01%, 이천시 0.01%, 시흥시 0.01% 등의 순이었다. 이어 가평군 0.000%, 군포시 0.00%, 동두천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오산시 0.00%, 용인시 0.00%, 의왕시 0.00%, 의정부시 0.00%, 포천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한편 성남시 -0.24%, 수원시 -0.12%, 안산시 -0.11%, 양주시 -0.11%, 광명시 -0.10%, 안양시 -0.08%, 과천시 -0.05%, 고양시 -0.04%, 남양주시 -0.04%, 하남시 -0.03%, 구리시 -0.02%, 파주시 -0.01%, 화성시 -0.01%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인천시도 동구 -1.16%, 남동구 -0.20%, 부평구 -0.05%, 강화군 0.00%, 계양구 0.005, 남구 0.00%, 서구 0.005, 연수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이었다.

올해 들어 인천시는 주택시장에 불황만 이어가고 있다. 입주 후 미분양 주택들이 적재돼 있는데다 공급량은 계속 늘어나면서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1기 신도시는 중동 0.56%, 산본 0.00%, 평촌 -0.05%, 일산 -0.08%, 분당 -0.27% 등의 순이었다.
현장 관계자는 여름시장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줄어든 탓이라고 전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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