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업등 업소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해보니..
  • 입력날짜 2012-09-29 05:24:32
    • 기사보내기 
‘10월에는 목욕업소의 위생서비스를 평가할 계획’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미용업, 세탁업, 위생관리 용역업, 숙박업 업소에 대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위생서비스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표했다.

평가 결과는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80~90점 미만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했다.

평가 결과 공표는 폐업, 지위 승계 업소를 제외하고 총 1,276개의 업소에 평가등급을 표기해 구 홈페이지 영등포소식 코너와 블로그에 게시했고 12월 31일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철호 위생과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공표를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영업자는 자발적으로 업소 환경을 개선하여 위생 수준이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목욕업소의 위생서비스를 평가할 계획이고, 연말에 최우수 공중위생 업소 중 2~3개 업소를 선정해 우수 로고 표지판을 제작해 교부할 예정이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