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신청자 79천명, 전년 동월대비 3천명(3.9%) 증가

고용노동부는 올 7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9천명으로 작년 7월에 비해 3천명(3.9%)증가했다고 1일(목) 밝혔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증가는 작년 7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1일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3년 7월 근무일(Working Day)은 23일로 ’2012년 7월 22일에 비해 1일(4.5%) 증가했으며 ‘2013년 7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356천명, 3,317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6천명(4.7%), 347억원(11.7%) 증가했다.

아울러 ‘2013년 1~7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595천명, 2,575천명, 22,2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천명(3.5%), 93천명(3.7%), 1,362억원(6.5%) 증가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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