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연대은행, 여성가장 창업 돕는 ‘사람사랑 Dream Shop’ 대상자 공모
  • 입력날짜 2013-08-09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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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사람사랑 Dream Shop’ 창업지원 대상자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람사랑 Dream Shop’ 창업지원사업은 창업자금을 포함한 창업 준비에서부터 점포세팅, 창업 후 경영 지도까지 제공하는 여성가장 자립지원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1인당 2,000만원이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활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b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전화 02-2274-9637)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사람사랑 Dream Shop 창업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160여 개 업체가 약 29억원을 지원받아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12년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3개 업체가 약 4억4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700여 개 업체에 340여 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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