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2013. 1. 1 ~ 2013. 8.13까지 조사한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공시 현황을 19일 오전 발표했다.
조사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전환사채(CB) 권면총액 합계는 7,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가증권시장의 CB 발행공시 건수는 총 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 권면총액 합계는 2,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CB 발행공시 건수는 총 2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0% 감소, 권면총액 합계는 5,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75% 증가했다. 또한 2013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면총액 합계는 2조 2,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4%, 유가증권시장의 BW 발행공시 건수는 총 4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7% 증가, 권면총액 합계는 8,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시장의 BW 발행공시 건수는 총 17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3% 증가, 권면총액 합계는 1조 3,4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72% 증가했다. 2013년 CB 및 BW의 공모금액보다 사모금액이 크고 유가증권시장의 공모 및 사모 권면총액 합계는 1조 1,086억원으로 사모 권면총액(5,636억원) 합계가 전체의 50.8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3년 코스닥시장의 공모 및 사모 권면총액 합계는 1조 8,587억원으로 사모 권면총액(1조 7,964억원) 합계가 전체의 96.6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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