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교사 등 128명 대상으로 진행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 현장 활용’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특수센터의 초등특수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 개정의 방향과 주요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2017년 초등학교 1~2학년 군에 적용하는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과 교과용도서의 효율적인 현장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인 2월 6일(월)에는 교육과정 총론, 기본 국어 1~2학년 군 교육과정 주요 개정 내용 및 교과용 도서 활용 방안, 기본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초빙 강사가 강의를 했으며 7일(화)에는 기본 수학, 기본 통합교과, 기본 안전한 생활 교육과정 주요 개정 내용 및 교과용 도서 활용 방안에 대해 초빙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초등특수교사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이 강화되고, 초등 1~2학년 기본교육과정 총론 및 과목별 교과용도서 이해를 통해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재구성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미란 공감기자

오미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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