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마들의 유쾌한 치맛바람’ 청책워크숍 개최
  • 입력날짜 2013-10-14 16: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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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은 작은 풀뿌리 여성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모임 및 동아리, 부모커뮤니티 등 서울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민모임이 참가해, 평범한 주부에서 지역사회 활동가로, 협동조합 설립가로 변신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담과 어려움, 그리고 이를 통해 느꼈던 서울시 시민지원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은 지역활동가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풀뿌리 여성네트워크 모임들과 함께 '줌마들의 유쾌한 치맛바람 -나도 내일을 해야지’ 청책워크숍을 10월15일(월) 오후 1시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작은 풀뿌리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등 지역에서 소위 ‘아줌마’의 변화를 이끌어 낸 서울시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여자 셋이 모이면 마을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주부였다가 함께 모여 재단이나 서울시의 풀뿌리 지원사업읕 통해 마을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소위 아줌마모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더욱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고 밝혔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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