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현장감시단 뜬다
  • 입력날짜 2013-10-21 0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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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주변 188Km 구간 관리 상태 점검
볼라드가 넘어짐(파손)
볼라드가 넘어짐(파손)
시민의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의 보도시설물 및 우기대비 빗물받이 청소상태 등 300개 구간 총연장 188Km를 현장점이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11.22(화)부터 27(일)까지 시정모니터요원 100명을 활용하여 시민현장감시단을 구성,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도시설물과 빗물받이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월) 오전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보도 위 상습적 불법 주․정차, 적치물, 오토바이 주행 등 시민 보행권 확보 여부와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사항, 보도블록․볼라드 파손, 물고임, 보행시 불편한 요철, 빗물받이 등 보도시설 전반적 상태이며, 특히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의 청소 상태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참고로, 서울시는 신고된 민원의 처리실태에 대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흡 처리에 대한 재처리 조치 통보 등 관련부서 및 자치구의 점검 결과를 시정에 환류하여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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