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정을 위한 건강가정세미나 열린다
  • 입력날짜 2013-11-01 09: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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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책의 대안과 가족자원경영학의 실천과제 발표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건강가정세미나가 열린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월 2일(토),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홀에서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이하 학회)와 공동으로 건강가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월 1일(금) 밝혔다.

건강가정세미나는 지난해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센터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학회와 연계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사회의 주축인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베이비부머세대의 생활역량강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연구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건강가정세미나는 학회의 추계학술대회 3분과 토론으로 실시되며, 학술대회는 ‘국민행복의 시작, 가정 : 이론과 실천의 연계’를 주제로, 총 5개 분야에 대해 학회와 실무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교육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베이비부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매뉴얼을 통해 자치구센터에 보급할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가족의 형태와 특징을 반영한 가족지원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연구와 건강가정세미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며 “2014년 건강가정세미나에서는 ‘남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남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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