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40개 분야에서 10억원 넘는 인센티브 수상
  • 입력날짜 2012-12-15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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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활약, 인센티브 평가로 입증
영등포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와 서울시, 대외기관 등의 평가에서 40개 분야 총 10억 9백만원의 인센티브와 시상금을 받으며 눈부신 활약상을 보였다.

구는 복지, 청렴, 교육, 일자리, 환경, 세무, 교통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모든 분야를 망라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을 포함, 서울시 평가에서만 25개분야 9억 3천 4백만원, 그 외 정부와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15개 분야 75백만원을 획득해 구정 전반의 뛰어난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구는 올 한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7개, 우수 6개 등 13개 분야 총 7억 4천 7백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자치구 부패방지 종합 평가를 비롯해 ▲교육지원 ▲서울 희망복지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원전 하나 줄이기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 관리 ▲법인세원 발굴 등 7개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으며, 안전도시 만들기, 여성가족정책 분야, 모든이의 건강-희망보건소 분야 등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2년 서울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전문교육을 이수한 노인 상담사(오른쪽)가 또래 어르신을 상담하고 있다
‘2012년 서울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전문교육을 이수한 노인 상담사(오른쪽)가 또래 어르신을 상담하고 있다
 
특히, 구민들의 복지와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서울 희망복지 사업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구의 영예를 안음으로써 명실공히 복지분야 으뜸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그 밖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시군구 청렴도 평가’에서 당당히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를 거머줬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공약분야 우수상,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 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선정한 2012 노인복지 대상,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무궁화 애국상에서 행정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하며 예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자치단체 행정부분의 특별한 수상이 돋보인 한해이기도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여러 분야에 걸쳐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은 직원과 구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함께 만들어낸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치며 함께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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