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수입차 14,154대 신규등록
  • 입력날짜 2013-11-06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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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등록보다 11.7% 증가한 14,154대로 집계되었다.
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17.8%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130,239대는 2012년 누적 107,725대 보다 20.9%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2,939대, 폭스바겐(Volkswagen) 2,890대, 캐딜락(Cadillac) 26대, 벤틀리(Bentley) 18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2대 등으로 집계되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4,154대 중 개인구매가 8,522대로 60.2%, 법인구매가 5,632대로 39.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406대(28.2%), 서울 2,272대(26.7%), 부산 524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893대(33.6%), 부산 1,057대(18.8%), 대구 903대(16.0%) 순으로 나타났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736대), 폭스바겐 Passat 2.0 TDI(588대), 비엠더블유 520d(55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0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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