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4-’열린다
  • 입력날짜 2013-11-05 0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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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에너지와 자원 절약하는 친환경 녹색제품 모아 G마켓 온라인 장터 열어
수능 수험생을 위한 친환경 원목독서대,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LED스탠드, 솔방울 천연가습기 까지 160여개 제품을 다양하게 둘러보고 선택할 수 있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4-’서울시가 G마켓에서 진행한다.

서울시는 시민의 녹색 소비문화 확산과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녹색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녹색중소기업 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4-」를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 -4-” 는 G마켓 홈페이지 메인 중앙 배너의 추천이벤트를 클릭하거나, G마켓 홈페이지 상단 검색창에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생활’로 검색하면 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구를 살리는 착한 제품전” 이라는 주제로 매년 상‧하반기에 국내 최대의 온라인 장터와 연계해 ‘녹색제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별도의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색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진행하는 온라인 기획전은 참여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구매소비자의 우수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동안, 122개 업체의 477개 제품에 대해서 204,653천원의 판매 및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녹색중소기업의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구성될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장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구성하여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기획전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시에서 NHN에 운영중 “샵앤” 내「서울샵」에도 입점 등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인근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지도 향상으로 시민들의 녹색소비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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