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유권자연맹 최봉실 이사장 “국민 5%가 아닌 95%위한 정치 해주길”
장애인정보문화누리 김철환 실장 “청각장애인 방송 규정에 안맞는 규제” 최봉실 장애인유권자연맹이사장은 "우리나라 장애인이 500만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지금 장애인 정책은 선별적이고 개별적인 방법으로 복지정책을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계속해서 "박근혜 당선자께서 대통합 정치를 하리라 믿고 있지만 5% 국민을 위한 정책대신 95%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기를 기대하며 보편적 복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형 보편적 복지를 통해 많은 국민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장애인정보문화누리 김철환 실장은 “포괄적으로 그동안 시대적인 정책의 관점에서 정책추진이 높았다면, 이제는 인권에 기반한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소외계층에게 보편적인 복지,권리가 보장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각장애인이 시청하는 방송 및 통신이 규정에 맞지 않는 규제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수화 및 폐쇄자막 없이 시청함에 있어)보편적 접근이 어렵고, 문화생활에서도 특정영화만을 자막으로 볼 수 있기에 이런 것 또한 보편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름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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