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축 중단하라
  • 입력날짜 2013-11-21 11: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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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매판자본, 부실공사로 벌써 균열
2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중단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 김재성 송파구지회장
2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중단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 김재성 송파구지회장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 김재성 송파구지회장은 21일(목)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일본의 매판자본으로 송파구에 건축되고 있는 123층 555미터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의 공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부실시공으로 벌써부터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즉각적인 공사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2011년부터 비행기 충돌의 심각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서울시청. 공군본부. 청와대 등에 공문을 보내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건축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공사 중단을 촉구해온 김재성 지회장은 “비행 안전구역에 백퍼센트 합당한 설계변경과 국가안보수호와 서울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월드타워 공사 중단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 지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면담이 이루어질 때 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가겠다” 고 박혔다. 이날 1인 시위는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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