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으로 행복한 양천, 서울시 평가서 인정
  • 입력날짜 2013-12-03 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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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민원서비스 분야 3년 연속 최우수구
양천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민원 소통 기반 조성’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정보․민원 소통 기반 조성’ 평가는 ▲정보공개, ▲기록관리, ▲120다산콜 상담 및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시․구정 정보공개 활성화 등 5개 분야, 9개 항목, 16개 지표를 가지고 각 자치구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양천구는 주민의 알 권리 보장 및 소통․협력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1년, 2012년 민원서비스 분야 최우수구에 이어 올해 ‘소통’ 기반 조성 분야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특히, 양천구는 정보공개 확대 계획을 수립하여 정보공개 시 부적정한 비공개의 최소화를 원칙으로 삼고 공개율을 98.7%로 높였으며, 정보공개 법정처리기한인 10일을 권장처리기간 5일로 단축 처리하여 신속한 정보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공개의 적극적 사전공개를 위한 위원회 회의록 및 주요정책문서 공개, 사전공표 대상 확대,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 체계적인 기록관리, 120 표준상담 DB관리,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단축, 거부처분민원에 대한 이의신청 고지현황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귀권 권한대행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서는 진정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없다. 주민이 행복한 양천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주민의 알 권리를 실현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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