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오는 17일 문래동 주민센터 앞 목화마을 재배지에서 문래목화마을 행사가 열린다.
2010년 문래동 주민센터에서 목화마을 만들기 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이야기가 있는 목화마을 만들기’를 주민공동체 사업을 시작했던 문래동에서 4년이 지난 2014년 10월 17일 ‘문래 목화마을 행사’가 개최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7일 오후 2시 문래동 주민센터 앞 목화재배지에서 문래동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문래 목화마을 행사’를 목화마을 만들기 사업단과 함께 개최한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번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목화재배지에서 목화솜 수확 체험 ▲목화를 이용해 간단한 수공예품을 만드는 목화공예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목화와 관련된 전시장도 운영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희고 고운 목화를 통해 주민 화합이라는 큰 결실을 이루기 바라며, 문래동에 대한 애향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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