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취업 과정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 입력날짜 2013-12-12 1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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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복지센터의 2014년 프로그램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9월 ‘영등포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개관한 여성복지센터는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제 자립을 돕는 다양한 취업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의 전반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복지센터에서는 자격증 준비반으로 네일아트, 헤어, 비누 화장품 만들기, 웃음치료강사 양성, 레크레이션 강사양성 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손뜨개, 도시농업과 힐링가든, 리본 공예 등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12월 17일부터 여성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별 재료비는 본인 부담.

구 관계자는 “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많은 관심 바라며, 여성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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