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12월 11일, 교통사고 유자녀를 공단으로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외식기회가 많지 않은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에게 만찬을 제공하고, 공단의 홍보관과 방송국 견학하는 등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참석 가정을 비롯한 11명의 유자녀 가정에 장학금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후에도 공단의 임직원들의 매칭 펀드로 조성되는 Koroad 기금의 60%를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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